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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의 첫 P2E, 그랑사가: 언리미티드 체험기

엔픽셀의 블록체인 진출, 그랑사가: 언리미티드 그랑사가라는 게임을 알고계신가요? 그랑사가는 엔픽셀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2021년 1월 서비스를 시작해서 현재까지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게임입니다. 오픈 초기 저 역시 그랑사가를 잠깐이나마 플레이 했었는데 카툰렌더링 기반의 그래픽이 마음에 들고 액션게임답게 타격감이 꽤나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국내외의 흥행도 꽤나 괜찮았기에 지난 해 개발사인 엔픽셀은 기존의 그랑사가 IP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새로운 게임 그랑사가: 언리미티드를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독특한 점은 비교적 신생 체인이며 아직까지 게임 생태계가 자리잡지 않은 앱토스 체인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둥지를 틀었다는 점 입니다. 즉 그랑사가: 언리미티드는 엔픽셀의 첫 블록체인 게..

Taiko 테스트넷 이용해보기

Taiko? Taiko는 Zk-rollup 방식을 사용한 이더리움 Layer2 프로젝트입니다. 현재 명확한 투자규모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폴리체인 등 VC와 다른 프로젝트들의 파운더들이 많이 팔로우 중인 프로젝트입니다. 또한 지난 해 11월 비탈릭이 트위터를 통해 직접 taiko를 언급하면서 관심도가 매우 높아졌습니다. 에어드랍 가능성? 현재 공식적인 에어드랍 관련 언급은 없습니다. 다만 지난 알파-1 테스트넷에서 이용자들에게 POAP를 나눠줬었고 생각보다 많은 이용자가 몰려 조기마감한 바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알파-2 테스트넷 역시 추후 POAP 지급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드 운영의 경우 50,000USDC 상금풀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테스트넷 이용해보기 테스트넷 이용 방법은..

Nibiru 테스트넷 이용해보기

Nibiru가 무엇인가요? Nibiru는 코스모스 기반 현물 및 레버리지 파생상품 거래 현물, 스테이킹을 지원하는 DEX입니다. 지난 1월 NGC 벤쳐스, Tribe 캐피털 등 VC로 부터 850만 달러를 투자받았습니다. 에어드랍 가능성? 결론적으로 에어드랍은 확정적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테스트넷은 메인넷 런칭 전 마지막 단계인 인센티브 테스트넷입니다. 인센티브 테스트넷은 기능 별로 섹터를 나눠 총 4단계로 진행되는데 지난 2월 말부터 오라클과 스테이킹 기능을 테스트하는 NIT 1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테스트넷은 무지성 트랜잭션 작업이 아닌 니비루 팀에서 정해준 작업을 진행하여 이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어 편하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잠깐 시간 투자해서 진행해보시길 권장..

Scroll 테스트넷 이용해보기

Scroll이 무엇인가요? Scroll은 네이티브 ZK-EVM Layer2 프로젝트입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성능적인 한계와 가스비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Layer2의 개념이 등장했고 이는 일반적으로 크게 옵티미스틱 롤업 방식과 영지식 증명(ZK) 방식 두 방법으로 작동됩니다. 옵티미스틱 롤업 방식은 우리가 쉽게 접하는 옵티미즘, 아비트럼 등이 이에 해당하며 ZK롤업 방식은 오늘 다룰 Scroll을 비롯하여 ZKsync, 폴리곤 ZKevm, 컨센시스 ZKevm 등 다양한 방식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기술적인 차이는 저 또한 문외한인지라 해당 링크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croll은 지난 22년 시리즈A 펀딩라운드에서 폴리체인 캐피털의 리드투자로 3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하였..

다오메이커, CryptoGPT ($GPT) IDO 참여해보기

IDO(Initial Dex Offering)? 2023.02.09 - [에어드랍 전략/기타] - 팬케이크스왑 IFO에 참여해보자 2023.02.28 - [에어드랍 전략/IDO] - 다오메이커, DegenZoo($DZOO) IDO 참여해보기 앞서 IDO에 대한 개념은 팬케이크스왑 포스팅에서 간단하게 설명드렸지만 쉽게 말해 주식에서의 공모주 청약(IPO)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ICO, IDO, IEO, IFO, SHO 등 어느 플랫폼에서, 어느 방식으로 거래되는지에 따라 그 명칭이 조금씩 다릅니다. 그러나 명칭이 조금다를 뿐 공통적으로 아직 발행되지 않았거나 극초기 프로젝트의 코인들을 초반에 저렴하게 구매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당연히 이러한 행위는 하이리스크가 동반되며 운이 좋다면 하이리턴..

다오메이커, DegenZoo($DZOO) IDO 참여해보기

IDO(Initial Dex Offering)? 2023.02.09 - [에어드랍 전략/기타] - 팬케이크스왑 IFO에 참여해보자 앞서 IDO에 대한 개념은 팬케이크스왑 포스팅에서 간단하게 설명드렸지만 쉽게 말해 주식에서의 공모주 청약(IPO)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ICO, IDO, IEO, IFO, SHO 등 어느 플랫폼에서, 어느 방식으로 거래되는지에 따라 그 명칭이 조금씩 다릅니다. 그러나 명칭이 조금다를 뿐 공통적으로 아직 발행되지 않았거나 극초기 프로젝트의 코인들을 초반에 저렴하게 구매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당연히 이러한 행위는 하이리스크가 동반되며 운이 좋다면 하이리턴, 운이 나쁘다면 오히려 큰 손실을 불러올 수도 있는 만큼 무조건적으로 들이박지말고 해당 코인들이 과연 어떤 비..

ConsenSys, zkEVM 테스트넷 이용해보기

ConsenSys zkEVM 무엇인가요? 컨센시스는 암호화폐 쪽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 쯤은 써보셨을 '메타마스크'의 개발사입니다. 가장 대중적인 암호화폐 지갑인만큼 당연하게도 많은 금액을 투자받았습니다. 간단히만 살펴봐도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뱅크, 비자, JP모건 등 다양한 분야의 대기업들이 눈에 들어오시죠? 또한 컨센시스는 메타마스크 외에도 암호화폐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서비스를 하고있는데요. 여기에 더해 최근 컨센시스는 자체 zk롤업 프로젝트인 'ConsenSys ZkEVM' 구축을 위해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모집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2일까지 개별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액세스 이메일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은 신청방법에 대한 설명이..

Quasar, 테스트넷 이용해보기

Quasar는 무엇인가요? Quasar(퀘이사)는 코스모스 기반 디파이 프로젝트로 코스모스 내의 다양한 자산을 볼트로 묶어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자동화 디파이입니다. 지난해 베어마켓에서 폴리체인 등 VC로부터 600만 달러의 투자를 받는데 성공하였으며 올해 1월 540만 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받는 등 코스모스 생태계에서는 꽤나 관심도 높게 지켜볼 수 있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에어드랍 가능성 현재 공식적으로 거버넌스 토큰인 $QSR 에어드랍에 대한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으나 작년 11월 진행된 AMA에서 간접적으로 다음 공개 테스트넷에서 인센티브가 주어질 수 있음을 언급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혹시 모르니 이용해보심을 권장합니다. 테스트넷 이용해보기 해당 테스트넷을 이용해보기 위해선 'Keplr'..

SUI 테스트넷 Wave 2 10분만에 해보기

SUI가 뭔가요? SUI는 워낙 유명하고 관심도가 높다보니 다들 아시겠지만 혹시나 싶어 간략히 소개해드리자면 메타(페이스북) 내의 스테이블 코인 결제시스템 도입을 목표로 했던 리브라 프로젝트팀 출신들이 개발이 무산된 이후 나와 설립한 Layer1 프로젝트 입니다. 단순히 투자금액, VC들만 보더라도 SUI가 얼마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프로젝트인지 느껴지시리라 생각됩니다. 투자 받은 금액만 3억 달러가 넘고 기업가치는 약 20억 달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때문에 SUI는 가장 큰 관심을 받고있는 프로젝트 중 하나이고 그만큼 에어드랍을 목표로 꾸준히 작업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기도 합니다. 메인넷은 올해 1분기 출시 예정으로 알려졌는데 테스트넷이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거보면 조금 늦어질 것 같기도 합니다...

SPACE ID x NodeReal OAT를 받아보자

스페이스 아이디 숙제는 무한증식 요즘 숙제 많은 프로젝트라 하면 스페이스 아이디만 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투자도 많이 받고 여러 프로젝트들이랑 파트너십 체결도 많이하고... 여튼 활발하게 프로젝트 키워나가고 있으니까 그만큼 숙제가 많은거긴 한데... 매주 AMA 듣고 OAT받고, 또 파트너십 맺은 곳이랑 같이 내는 OAT 받고... 이게 추후 에어드랍의 기준이 된다면 모를까 지금은 쌓여만 가다보니 계속 모아가자니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고 안모으자니 찝찝한 상황입니다. 물론 OAT는 획득하기 쉬우니까 좋아요, 리트윗, 디코 조인 잠깐 딸깍딸깍 하면 되는거라 큰 부담감이 없긴 합니다. 그런데... 이번 주엔 'Nodereal' 이라는 인프라 프로젝트랑 파트너십을 맺었는데 얘네가 내준 OAT 미션이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