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드랍 전략/IDO

다오메이커, DegenZoo($DZOO) IDO 참여해보기

폐지맨 2023. 2. 28. 00:30

 

IDO(Initial Dex Offering)?

2023.02.09 - [에어드랍 전략/기타] - 팬케이크스왑 IFO에 참여해보자


앞서 IDO에 대한 개념은 팬케이크스왑 포스팅에서 간단하게 설명드렸지만
쉽게 말해 주식에서의 공모주 청약(IPO)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ICO, IDO, IEO, IFO, SHO 등 어느 플랫폼에서, 어느 방식으로 거래되는지에
따라 그 명칭이 조금씩 다릅니다.

그러나 명칭이 조금다를 뿐 공통적으로 아직 발행되지 않았거나
극초기 프로젝트의 코인들을 초반에 저렴하게 구매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당연히 이러한 행위는 하이리스크가 동반되며 운이 좋다면 하이리턴,
운이 나쁘다면 오히려 큰 손실을 불러올 수도 있는 만큼

무조건적으로 들이박지말고 해당 코인들이 과연 어떤 비전을 가졌는가에
대해 조사하고 또 조사해서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오메이커?

다오메이커(DAO Maker)는 이러한 IDO를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런치패드(Launch pad)로써
아직 토큰을 발행하지 않은 프로젝트들의 토큰을 런칭, 판매하여 프로젝트와 소비자를
연결 시켜주는 플랫폼입니다.

현재 다오메이커는 런치패드 플랫폼 중 압도적인 체급을 갖고 있는데요.
코인겟코와 크립토랭크 기준 2위와는 꽤나 큰 체급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오메이커에서는 이러한 IDO를 SHO(Strong Holder Offering)라고 부르고 있으며
SHO를 통해 지금까지 수 많은 프로젝트들이 다오메이커를 거쳐갔습니다.
이 중에서는 당연하게도 대박을 냈던 프로젝트들도 있고 그저 그런 성과를 냈던
프로젝트들도 있고 다양한데요.

다오메이커의 홈페이지를 통해 지금까지 진행됐던 런치패드 전반에 대해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리드 투자자부터 SHO 정보, 전고점 및 현재 가격, 토큰 분배방식 등 핵심 정보들이 표시되니
이를 잘 보고 진행 될 SHO에서 어느 정도의 성과를 낼 수 있을지 판단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Degen Zoo?

현재 다오메이커에서는 'Degen Zoo'라는 NFT 게임에 대한 SHO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Degen Zoo 탄생 비화

Degen Zoo는 개발을 시작한지 불과 두 달도 되지 않은 신생 프로젝트인데
Degen Zoo의 탄생에는 웃지 못할 이야기가 존재합니다.

바로 23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외국의 유명 유튜버 'Logan Paul'과 관련 된 내용인데요.
인기 만큼이나 평소 꽤나 자극적인 컨텐츠로 유명했고 이로 인해 항상 구설수가 많기로 유명하죠.


2021년 8월, 로건 폴은 'Crypto Zoo'라는 게임을 런칭한다며 자체 토큰을 먼저 판매하였고
로건 폴의 인기와 함께 NFT 붐이 주도한 불장에 힘 입어 엄청난 투자를 받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시간이 지나도 Crypto Zoo라는 게임이 런칭되긴 커녕 매번 개발 중이라는 핑계로
어떠한 부분도 공개하지 않고 시간만 끌어오면서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입히게 되었죠.

그러던 지난 해 12월, 사기꾼 저격수로 유명한 유튜버 'Coffeezilla'가 이를 공론화하며 큰 파장을 일으켰고

이로 인해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고 팬층의 이탈현상이 발생하고 있지만
로건 폴은 이에 대해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로건 폴의 사기행각이 인터넷에서 한참 논란이 되고 있던 지난 1월,
다오메이커의 CEO 'Chris Zaknun'는 로건 폴과 크립토 주 사태를 비판하며
적은 돈과 시간만으로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겠다며
30일의 시간과 2만 달러의 저예산으로 'Crypto Zoo'를 개발하겠다고 선언합니다.

여기서 탄생한 것이 바로 'Degen Zoo' 입니다. 즉 생태계에 만연한 사기꾼들에 대한
풍자에서 시작한 프로젝트 입니다.

그 결과 실제로 30일만에 2만달러의 저예산으로 'Degen Zoo'를 개발하는데 성공했고
현재 테스트넷을 통해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Degen Zoo의 시스템

Degen Zoo의 게임 구조는 쉽게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알 획득

사용자는 유동성 제공, 테스트넷 이용을 통한 화이트리스트 획득, 또는 자체토큰인 $DZOO 스테이킹을
통해 동물의 알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2. 알 부화

사용자는 $DZOO 토큰을 소각하여 획득한 알을 부화시킬 수 있습니다.

알에서는 랜덤한 동물이 깨어나며 각기 다른 4가지 특성(사료, 크기, 성별, 희소성)이 존재합니다.

3. 진화 시키기

알을 부화시켜 동물들을 얻었으면 다른 동물을 먹여 상위 등급으로 진화시킬 수 있습니다.
최대 2번까지 가능하며 같은 종을 먹인다면 최대 3번까지 가능합니다.
또한 같은 종이 두 마리라면 수컷-암컷끼리 브리딩하여 자손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4. 도살을 통한 $DZOO 획득

이렇게 성장시킨 동물은 잔인하지만 도살하여 $DZOO 토큰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정해진 수명이 있으며 수명 이전에 조기 도살할 경우 보다 적은 보상을 얻는데 그칩니다.

이 처럼 4단계 시스템에 지속적인 토큰 및 NFT 소각, 락업 시스템이 갖춰져있는데
이러한 시스템이 P2E 게임의 고질병인 인플레이션 문제에 얼마나 효과적일지는
뚜껑을 까봐야 알 것 같습니다.

Degen Zoo SHO 참여하기

다오메이커, 그리고 Degen Zoo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이젠 SHO 참여 방법에 대해 알아볼 차례입니다.

▶️ Degen Zoo SHO 참여하기 (레퍼럴)

* 폐지줍기 연구소 레퍼럴로 참여시 당첨확률 50% 상승 혜택부여

1. 회원가입 및 지갑연결

우선 위의 링크를 통해 다오메이커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그 다음 우측상단 'Connect Wallet'을 통해 지갑을 연결해주시면 되는데 이번 SHO에서는
최소 '500$' 이상의 잔액을 보유한 지갑이어야 합니다.

어떠한 코인이건 상관없이 500$ 가치를 보유하면 되는데 이는 debank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KYC 인증하기

로그인 후 상단에 KYC 인증을 요구하는 창이 뜨는데 바 KYC을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KYC의 경우 SHO 이후 할 수도 있지만 서버 문제나 혹시 모를 문제를 막기위해 미리 해두시길 권장합니다.

3. SHO 참여하기

준비는 다 되었으니 본격적으로 SHO를 참여해보겠습니다.

 

▶️ Degen Zoo SHO 참여하기 (레퍼럴)

* 폐지줍기 연구소 레퍼럴로 참여시 당첨확률 50% 상승 혜택부여


위의 링크를 통해 Degen Zoo SHO 페이지에 접속하여 주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Participate'를 누르면 간단하게 SHO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성공적으로 SHO에 참여했다는 메시지와 함께 현재 자신의 점수가 보이고 우측엔 획득티켓 예측이 보입니다.
해당 시스템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보다 상세하게 서술 할 예정이니 일단 스크롤을 내려봅니다.

스크롤을 내리면 점수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미션들이 보입니다.
이 중에서 레퍼럴은 말 그대로 친구초대고 월렛 스코어는 지갑에 많은 돈을 가지고 있을수록
높은 점수를 매겨주는 것이기에 능력껏 해주시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트위터 팔로우 미션인데 간단하지만 1미션당 5포인트를 주기 때문에
무조건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트위터 팔로우 후 약 5~10분 후 상태가 업데이트 됩니다.

여기까지 해주셨으면 SHO 참여는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SHO 시스템 설명

우선 참여는 완료하였으니 보다 상세한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가겠습니다.

캡 시스템

앞서 위에서 확인하셨다시피 점수 시스템이 있고 이에 따라 '티켓'을 할당받게 되어 있습니다.
해당 티켓 등급에 따라 투자할 수 있는 '캡'을 부여받는 것인데 위의 처럼 2단계 티켓을 받게되면
최대 100$ 정도를 투자하여 해당 금액만큼 Degen Zoo 토큰을 수령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보통은 지갑점수(자산보유)가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만큼 고래일수록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수료 및 언락 시스템 (중요)

상당히 중요한 내용이니 꼭 읽어보시길 바라는 부분입니다.
먼저 다오메이커에서는 SHO 참여시 약 30%를 벤쳐 일드 수수료로 받습니다.

만약 Degen Zoo에 500$의 캡을 투자한다고 했을 때 참여자에게는 이중 30%인 150$을 제외한
350$치 만큼의 토큰이 분배가 되는 것인데요.

이는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한 SHO 가격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분들이
많으신 편이긴 하지만 반드시 알아두셔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SHO 참여 이후 토큰을 구매한 토큰을 일시불로 모두 수령하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베스팅 일정에 맞춰 수령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알아두셔야 합니다.
이는 덤핑을 방지하고 프로젝트를 유지하고자 하는 락업 방식입니다.

Degen Zoo를 살펴보면 위와 같은 베스팅 조건을 갖고있는데요. 조금 복잡해보이죠?
간단하고 쉽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DAO Maker Sale 항목을 봐주시면 됩니다.)

우선 35% on TGE 이라는 것은 SHO 직후 일시불로 지급되는 토큰 분량입니다.
즉 바로 수익화가 가능한 물량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cliff는 락업과 같은 개념으로 1개월간 토큰이 잠겨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2 year linear은 2년간 선형으로 토큰을 분배하겠다는 뜻입니다.

즉 35%의 물량을 일시불로 받고, 나머지 물량은 1개월 동안 락업된 후 2년에 걸쳐
천천히 물량을 분배하겠다. 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이렇게 계산해 볼 수 있겠죠?

500$ 캡을 투자한다고 했을 때, 벤쳐 일드 수수료로 30%를 제한 350$치 만큼의 토큰을 받고
이 중 35%인 122.5$치의 토큰을 즉시 수령할 수 있다. 1개월 후부터 2년 동안 나머지 65%인
227.5$치의 토큰이 계획에 따라 천천히 분배 될 예정이다.

여기까지 생각하셨다면 문득 그런 생각이 드실 수가 있습니다.

"500$을 넣었는데 겨우 122$치가 나오면 엄청 손해보는거 아니야?"

틀린 말은 아닙니다. IDO는 프로젝트의 가치에 따라 리스크도, 리턴도 크기 때문입니다.
다만 DYOR를 통해 제일 중요한 옥석가리기에 성공하셨다면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PRIMAL은 지난 해 M2E 프로젝트 스텝앱에서 리드 투자하여 다오메이커에서 SHO를 진행했던 프로젝트입니다.

SHO에 참여한 사람의 경우 1토큰당 약 $0.0016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줄곧 우상향해온 $PRIMAL은 전고점 당시 0.016$을 달성하며 딱 10배 상승했고
현재도 약 0.011$로 SHO 대비 약 7배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TGE 물량이 20%에 불과했음에도 이미 수익권이고 나머지 베스팅되는 물량까지 고려하면
꽤나 많은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만 이는 앞서 말했듯 옥석가리기를 성공한 결과라는 점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결론


개인적인 생각으로 Degen Zoo의 경우 이미 관심도가 꽤나 높은 상태고 무엇보다
다오메이커 파운더가 직접 개발하고 런칭하는 것이기에 좋은 결과를 내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100% 신뢰하지는 마시고 참고 수준에서만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폐지줍기 연구소는 Degen Zoo의 KOL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