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쳐나는 스캠, 조심해도 끝이 없다. 코인판이 거진 그렇지만 흔히 말하는 폐지줍기, 즉 에어드랍 전략을 노리다보면 필연적으로 스캠과 맞닥뜨릴 일이 너무 많습니다. 특히나 트위터를 이용해서 정보를 긁어모으다 보면 나도 모르게 스캠에 노출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예를 들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매일 같이 나를 태그하며 좋은 민팅이 있으니 참여하라고 권유하는 포스팅을 한번 쯤은 경험해보셨을텐데요. 언뜻 보면 얼마 전 진행했던 포르쉐911 민팅 관련 소식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이는 가짜입니다. 저를 태그한 게시글을 눌러서 계정을 확인해보았습니다. 딱 봐도 포르쉐 공식계정이 아닌게 보이시죠? 팔로우, 팔로워 숫자도 많지 않고 인증계정임을 확인시켜주는 파란색 마크도 보이지 않습니다..